산다라박, 스페셜 DJ변신…유인나 빈자리 채워 "밤 8시에 어울리는 목소리 준비할게요"

입력 2014-05-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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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산다라박은 중국영화 ‘웨딩바이블(감독:허인무)’의 중국 현지 로케이션 촬영차 떠난 DJ 유인나를 대신해 26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일주일간 스페셜 DJ로 나선다.

‘볼륨을 높여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유디를 대신해 일주일간 볼륨을 맡아주실 분입니다. 2NE1의 산다라박!”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페셜 DJ로 참여할 산다라박을 소개했다.

이어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그녀! 볼륨가족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라며 “만남을 기대해 주시고, 많이 떨고 있을 다라씨, 따뜻하게 맞아주세요”라는 환영의 메시지가 게재됐다.

산다라박은 “항상 라디오를 하고 싶다는 말만 했는데 제의가 들어와서 너무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밤 8시에 어울리는 목소리 톤을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꾸준히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산다라박은 애교 넘치는 목소리의 유인나와는 차별화된 산다라박만의 숨은 DJ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데뷔 5주년을 맞이한 2NE1은 정규 2집 ‘CRUSH’를 발표하고 월드투어 ‘ALL OR NOTHING’을 개최, 전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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