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PC’ 17대 전달

입력 2014-05-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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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2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컴퓨터’ 17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컴퓨터는 중진공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를 재정비한 것이다. 복지관측은 전달받은 컴퓨터를 장애인들의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중진공은 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영유아 보호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컴퓨터 5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14일에는 본사 이전 지역인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행복한 남촌마을’에 컴퓨터 8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중진공은 단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기관의 특성을 활용하고 임직원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재대 등 여러 대학에서 으뜸기업 CEO의 특강을 정규과정으로 개설했고 사회적 기업 멘토링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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