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 "과거 있는 여자? 나한테만 안 걸리면 된다"

입력 2014-05-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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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열애

▲사진=뉴시스

배우 천정명이 12세 연하의 띠동갑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이다.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천정명이 12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교제를 시작 한 지 한 달 남짓 된 게 맞다"고 밝히며 "시작 단계라서 조심스럽고, 열애 공개에 대해서는 여자 친구가 일반이라서 피해를 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커플은 사석에서 처음 만났고 천정명이 여자친구의 단아함과 여성스런 매력에 반해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천정명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이상형 발언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2012년 4월 SBS '고쇼'에 출연한 그는 "제대 후 이상형은 김연아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밖에도 지난 해 10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주위 사람들은 과거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것을 다 반대하지만 나는 신경 안쓰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나에게만 실수를 안 하면 된다. 나한테만 안 걸리면 된다"는 쿨한 이성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천정명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악마조교 출신 신병으로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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