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신용평가의 주가는 737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4.88%(96원) 급등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전일 대비 13.88%(640원) 급등한 5250원, 한국전자인증은 11.65%(465원) 오른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는 전일 오는 7월부터 오프라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아이핀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고 보도했다.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기존에 수집한 것도 2년 안에 파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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