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블루콤, 2Q 실적 대폭 개선 전망에 ‘상승’

입력 2014-05-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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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이 올해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블루콤은 전일 대비 5.97%(1050원) 상승한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은 북미 및 국내 시장에 대한 블루투스 이어폰 출하량 급증으로 1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2분기 실적 대폭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전년대비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블루투스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을 전담하면서 탁월한 성장성을 시현하고 있는 블루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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