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현대시멘트, 채권단 출자전환에 上

입력 2014-05-21 09:07

  • 황윤주 기자 hy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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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가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채권단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일 대비 14.78%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억원, 1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키움증권, 미래에셋, 교보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현대시멘트는 제3자 배정증자(출자전환) 방식으로 1548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774만1950주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주당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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