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동 지하 1층 청소용역사무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21일 오전 2시 45분께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시설관리요원 이모(34)씨 등 6명이 비상벨 소리를 듣고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이씨 등 6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불로 사무실 15㎡가 그을려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커피포트가 과열되면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