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크레용팝 소속사서 두 번째 걸그룹… 4명 모두 ‘단발머리’

입력 2014-05-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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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크레용팝 동생 걸그룹 단발머리가 출격한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단발머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크레용팝에 이어 크롬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걸그룹 ‘단발머리’가 6월 중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발머리는 다혜, 유정, 지나, 단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팀명 그대로 멤버 모두 단발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팀명을 단발머리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여성이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면 외모의 변신은 물론 심적인 변화도 있다고 생각하듯이 단발머리는 단순히 헤어스타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변신과 변화를 상징한다”며 “즉 다양한 변신과 변화를 통해 독특한 개성과 고유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단발머리의 아이덴티티”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발머리의 타이틀곡 작곡은 SBS ‘주군의 태양’ OST인 ‘Touch Love’와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KBS 꽃보다 남자 OST)’로 잘 알려진 은종태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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