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1대100
(사진=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재력가로 알려진 남편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배우, 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BS 전 아나운서 임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재력가로 소문난 남편 집안에 대해 "남편의 집안은 60년 전 감자칩을 최초로 대량 생산하는 사업을 크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것은 옛날이야기일 뿐, 지금은 알려진 것만큼 부자는 아니다"라며 "남편과 연애 당시에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 결혼 날짜를 잡고 나니 시어머니께서 집안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임성민은 끼가 많은 아나운서지", "임성민 원래 배우가 꿈 아니었던가?", "임성민, 활발해보여 좋음. 소속 아나운서보다 지금이 더 어울림", "최초 감자칩 대량생산업체? 대박? 정말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