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결국 짐 스터게스와 열애 공식 인정…한미 스타커플 탄생

입력 2014-05-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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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짐 스터게스-배두나(사진 = 뉴시스)

배우 배두나가 결국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 ‘도희야’ 활동으로 프랑스 칸에 머물고 있는 배두나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배두나는 19일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 상영에 짐 스터게스와 함께 자리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고,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는 등 친분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촬영 후 불거졌다. 당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친한 친구 사이”라며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계속 포착되면서 열애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배두나는 지난 2012년 12월 짐 스터게스와의 첫 열애설이 제기된 지 1년 반 만에 공식 연인이 됐다.

한편 배두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할리우드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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