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MCA 사무총장 필리핀서 숨져

입력 2014-05-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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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빈(51) 안양YMCA 사무총장이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라우나띠’에 참가한 학생들들을 격려하기 위해 필리핀 팡가시난주를 방문했다가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안양YMCA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께 필리핀 팡가시난주 대학생 봉사단 숙소에서 문 총장이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

문 총장은 지난 17일 필리핀으로 떠났으며 21일 귀국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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