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임수정·티파니 닮았다는 말에 "죄송하다"… 이유는?

입력 2014-05-20 17: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정인선 폭풍성장 / 사진제공=뉴시스)

배우 정인선이 임수정과 소녀시대 티파니 닮은꼴이란 말에 쑥스러워했다.

정인선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정인선을 "티파니 닮은 꼴이자 제 2의 임수정"이라고 소개했다.

김창렬의 말에 정인선은 "제 2의 임수정이나 티파니 닮은 배우란 말로 소개해주셨는데 그런 말을 들어도 실제로 보면 '안 닮았다'란 분도 계시다"며 "(두 분에게)죄송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과 티파니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선 정말 임수정 닮았나 찾아봐야겠다" "정인선 티파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정인선 임수정 티파니 닮았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나봐" "정인선은 그냥 정인선인 걸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인선은 현재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