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의약품 안전사용 교재인 ‘내 몸속 약 이야기’를 다국어로 발간해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한 면에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내용이 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동시에 기재돼 있어 다문화 가족도 의약품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은 △약 잘 사용하기 △약 조심하기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 등이다.
책자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30여곳과 국·공립도서관 및 이주민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