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업체 웰진과 공동경영
미광콘택트렌즈는 16일 현 최대주주인 김쌍기 대표가 보유주식 중 30만주(5.15%)를 웰진에게 양도하고 공동경영을 위한 경영권일부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김쌍기 대표는 주당 2만원씩 30만주를 총 60억원에 웰진(대표 박종구)에게 넘기게 된다. 주식양도 후 김쌍기의 보유주식은 25.95%(151만1190주)로 낮아지나 최대주주 지위는 변동사항 없다고 밝혔다.
장외 바이오업체인 웰진은 지난해 매출액 29억8900만원과 8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 2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