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의 등근육 탄생 배경은?…작은 일도 최선 다하는 고생담 영상 공개

입력 2014-05-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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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역린’(제작 초이스컷픽처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재규)의 주연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역린’ 측은 20일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현빈, 정재영, 조정석, 박성웅 등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모습과 ‘역린’이 탄생하기까지 동고동락한 이재규 감독과 스태프의 노력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정조로 완벽 변신한 현빈은 함께 촬영한 백마를 애지중지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펼쳤던 조정석의 와이어 연기와 영하 15도의 날씨에서 존현각으로 침투하는 빗 속 액션 촬영 현장은 배우는 물론 스태프의 노고가 빛을 발한다.

특히 ‘화난 등근육’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조 현빈의 촬영 모습과 함께 정조를 의식한 듯 촬영 현장 곳곳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는 정재영과 복근 운동을 하는 박성웅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현장을 반영하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이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이 출연했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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