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대부고 화재
(연합뉴스)
19일 오후 7시께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5층 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학생 500여명이 대피했다.
대구 사대부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교실을 보며 망연자실해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긴박했던 순간을 가늠할 수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구 사대부고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구 사대부고 화재로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 사대부고 화재 소식에 시민들은 "대구 사대부고 화재, 너무 놀랐다. 학생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