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부인 전혜진 전격 등장 "짓밟아주면 된다"

입력 2014-05-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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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선균 부인 전혜진의 폭로가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이 출연해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의 부인 전혜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은 젓가락질로 나를 건드린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전혜진은 "그냥 귀엽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짓밟아주면 된다. 그리고 막내기 때문에 칭찬해주면 또 좋아한다. 기분 좋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정말 고맙고, 저런 말까지 안 해줘도 되는데"라며 "사실 절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다. 같이 부부로서 모습을 드러내는 건 결혼식뿐이다"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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