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밤 10시에 라면 먹을 땐 성인물 보는 것처럼"

입력 2014-05-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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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선균이 밤 늦은 시간의 실제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이 출연해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선균은 이날 방송에서 밤 10시에 자신의 실제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선균은 "라면 끓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부인 전혜진은 내가 라면 먹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밤에 아이가 깨면 안 되기 때문에 쥐가 다니듯이 조용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성인물을 보듯이 라면을 먹어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파스타' 등을 통해 로맨틱한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아왔던 이선균은 이날 방송에서 유부남으로서 실제 면모를 고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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