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사고로 11명 부상자 발생...전철 운행 재개

입력 2014-05-19 20: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YTN 캡쳐)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로 인해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경기도 군포시 금정도 지하철 4호선 상행선 금정역에서 전기절연장치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4호선 당고개 방향 전철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재개됐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금정역 관계자는 이 사고로 현재까지 부상자가 11명이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역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에 발전소폭발, 이젠 금정역 사고까지 뭐하나 작은 일이 없네", "금정역 사고 소식에 내 귀를 의심했다. 얼마 전 지하철 2호선 사고나지 않았나?", "금정역 사고났다고 속보 알람이 울리는데 요즘엔 폰 속보 알람 소리가 들리면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