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35)와 김경란(37) KBS 전 아나운서가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 1월 결별 수순을 밟고, 10개월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시작했고,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신앙심에 이끌려 호감을 키웠다.
송재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MBC ‘로드 넘버원’, ‘구암 허준’, SBS ‘그래도 당신’ 등에 출연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2012년 9월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