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선균 “아내 전혜진, 내가 떠나게 했다...치사했다” 고백

(사진 = SBS)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7년 연애 끝에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에 골인했던 이선균, 전혜진 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겪은 위기가 공개된다.

이선균은 “30대 중반이 됐고, 헤어지는 것 아니면 결혼의 기로에 섰었다”며 결혼을 앞두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이선균은 “내가 그녀를 떠나게 했다. 내가 치사했다”라고 말하며 전혜진이 결혼을 앞두고 돌연 잠적해 버린 사실을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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