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독립전시 부스 ‘도비도스 존’ 확대

입력 2014-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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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의 도비도스 존이 설치된 대리점 모습. (사진=대림통상)

대림통상이 독립 전시 부스인 '도비도스 존(DOBIDOS ZONE)'을 확대한다.

대림통상은 서울 을지로 소재 대리점 광운도기에 상설 독립 부스 도비도스 존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비도스는 비데, 수도꼭지, 샤워부스 등 대림통상의 토털 욕실 브랜드다.

독립 부스 설치는 제품 선택 시 소비자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홍보 효과도 높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품질과 디자인의 자신감이 부스 설치를 기획한 배경”이라며 “여러 회사 제품을 가격에 맞춰 고르던 방식을 지양하고 일관된 라인업으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비도스 존을 설치한 대리점 만족도도 높다. 설치 1호점 광운도기 윤대영 대표는 “도비도스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 반응이 좋다”며 “고급스러운 부스 디자인으로 대리점 인테리어 수준이 상승하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대림통상은 도비도스 존을 자사의 200여개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리점들의 도비도스 존 설치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가 본격화할 욕실 리모델링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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