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상암DMC.. 오피스텔 구하기 전쟁

입력 2014-05-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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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눈이 이제 상암을 주목하고 있다.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도 주목받는 이곳에는 DMC, 월드컵경기장 등이 입지해 북부 서울의 관문으로 기능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상암•수색권역을 서부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는데, '수색~상암DMC역세권'에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이른바 '제2코엑스'라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상암동은 새로운 방송문화의 메카로 떠올랐으며, 이 곳에 대한 IT, 미디어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JTBC, SBS, YTN, KBS, CJ E&M, MBC, TV조선, 채널A,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수많은 방송/언론이 이곳에 이미 입주했거나 혹은 입주예정에 있다. 또한 롯데쇼핑몰, LG유플러스, 삼성SDS, 팬택 등 800여 기업도 상암동에 새 둥지를 틀 계획.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점은 이처럼 상암동이 뜨자 상주인구를 감당할 주거지역이 필요해 졌다는 것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이 과잉공급과 수익률 하락 우려가 있는 현 시점에서, 이곳 상암DMC 배후는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반대로 수익률이 오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1인 가구의 수가 늘고 있어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한다.

이런 상암DMC에 오피스텔 투자처로는 ‘KCC상암스튜디오는380’가 눈에 띈다.

KCC건설이 시공하고 아시아신탁이 시행하는 ‘KCC상암스튜디오는380’는 지하5층~지상15층 규모에 오피스텔 총 377실이 들어서는 건물이다. 현재 주변 시세보다 2,000~3,000만원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 중이다.

시행위탁사인 ㈜한토씨앤씨 관계자는 "주변 월세를 반영하면 9~10%대 고수익이 예상되며, 4,000만원대 실투자금이면 이후 개발되는 오피스텔의 분양가격에 따라 상당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KCC상암스튜디오는380의 가치는 투자수익뿐 아니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장점.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월드컵경기장역과 통하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2분거리에 있으며,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와 더불어 월드컵대교(예정)까지 건설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한강 시민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 생활 편의 시설 또한 잘 구축돼 있다.

여기에 향후 DMC에 7만여 명의 직장인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주변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홍익대 등 6개 대학 8만여 명의 임대수요가 기대돼 높은 미래가치를 가진다.

현재 KCC상암스튜디오는380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회사보유분의 20실을 파격조건 변경하는 것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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