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증권플러스 for kakao’ 서비스 오픈

입력 2014-05-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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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증권 거래용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통한 투자 컨텐츠 제공 서비스를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이용자가 미래에셋증권을 친구로 추가하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컨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하는 자산배분전략·Daily 시황·리서치센터의 종목 리포트 등을 열람할 수 있고, 유용한 재테크 정보는 물론 이벤트 소식 등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권범규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번 제휴로 3500만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투자정보와 거래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6월부터는 주식 매매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 및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는 카카오톡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카카오톡 친구들이 등록한 관심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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