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인간중독 1위, 파격적인 노출 한몫했나… "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4-05-17 23: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송승헌 인간중독 1위

(영화 '인간중독' 스틸 컷)

영화 '인간중독'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이유에는 파격적인 노출도 한몫했다.

김대우 감독은 과거 '정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 높은 수위의 작품 각본을 담당했다. 이후 '음란서생'을 통해 감독에 도전했고, '방자전'에서 김주혁과 조여정의 파격적인 정사신을 이끌어냈다. 때문에 연예계 종사자들은 '방자전'의 노출 수위와 비슷하거나 더 과감해진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러한 노출이 1위로 연결됐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송승헌 인간중독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인간중독 1위 예견한 듯한 엄지 척" "송승헌 인간중독 1위 축하드려요" "송승헌 인간중독 1위, 얼마나 재밌길래 흥행?" "송승헌 인간중독 1위, 얼마나 야하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16일 하루 동안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12만64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32만7839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