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의 신' 김영광, 공익근무 6개월만에 소집해제...왜?

입력 2014-05-16 17:35

김영광, 목욕의 신

(문와쳐)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가 6개월만에 제대하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광은 지난해 12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특히 김영광은 아버지가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로 관련법에 따라 6개월간의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대체한다. 이에 김영광은 6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김영광은 소집 해제된 뒤 '목욕의 신' 촬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김영광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광, 그래서 6개월만에 나오는구나", "김영광 나오네", "목욕의 신 김영광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목욕의 신'은 웹툰 작가 하일권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