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서영이 밝힌 최희의 술버릇은?…전 남친 번호 서슴없이 불러

입력 2014-05-16 16:4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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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공서영이 최희의 술버릇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희, 공서영이 출연해 MC 김구라, 홍은희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술을 못 하는데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서영은 “최희가 나와 술 마시면 내가(공서영) 누울 자리가 생각하는 것 같다”며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공서영은 “술에 취한 최희를 집에 데려다 주는데 두 시간 동안 집 앞에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른 적 있다. 나중에는 전 남자친구의 휴대폰 번호까지 불러대더라”라고 해 폭소케 했다. 이어 공서영은 억울한 듯이 “결국에는 본인이 술에 깨서 직접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공서영 #최희 #김구라 #홍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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