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녹화 성공신화 이어갑니다"

입력 2014-05-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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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6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수상에는 철탑산업훈장에 김생연 공주시산림조합장이, 산업포장에 이창구 상주시산림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에 강대재 지도상무, 권광덕 임업기술훈련원장, 국무총리표창에 변상기 거창군산림조합장, 이성권 종합연수원추진단장, 김진형 제주지역본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생연 공주시산립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산림은 최근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 산림조합이 사명감을 갖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감으로써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1962년 창립한 이래 황폐한 산림을 최단기간에 복구시킨 국토녹화 성공신화를 이루어냈고,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향상과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조합은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동반자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 분야 대표기관으로서 산주와 임업인의 지위향상과 산림 경영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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