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故 여운계 회상 "빈자리 너무 크다"

입력 2014-05-16 14: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여운계

(사진=kbs )

탤런트 전원주가 동료 배우였던 고 여운계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홍여진, 탤런트 전원주, 가수 김국환이 출연한 가운데 전원주가 남편을 그리워하며 앨범을 보던 중 친구였던 고 여운계와 함께 했던 사진들을 발견했다.

전원주는 "여운계는 내가 없어도 우리 남편하고 앉아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했다"며 "내가 늦게 들어와도 여운계랑 놀았다고 하면 남편이 화를 내지 않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여운계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우리 둘은 정반대여서 친해졌다. 여운계는 차분하고 속으로 참고 기다리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유만만' 전원주 여운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운계 전원주, 여운계 카리스마 있는 배우였지" "여운계 전원주, 두분이 친했군요" "여운계 전원주, 화제네", "여운계씨 진짜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