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자금 지원

입력 2014-05-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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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16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후 수학여행, 단체여행 등 대거 취소로 관광업계 경영난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육성자금 500억원을 활용해 서울 소재 관광관련 9개 업종의 소기업, 소상공인 7265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이며 최고 5억원 이내에서 1년거치 2~4년 균분상환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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