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공서영, 오승환 극찬 "여자들에 인기 정말 많아! 온 몸이 쇠같아…처음 보고 저게 사람 몸인가?"

입력 2014-05-16 09:2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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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최희와 공서영이 김규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오승환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큰 사랑을 받은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희와 공서영은 이날 방송에서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공서영은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소속 이대형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 중에서 오승환을 택했다.

공서영은 오승환의 사진을 손에 든 채 "이런 남자를 제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희는 "인기가 정말 많죠, 여자들한테"라며 "오승환 선수는 일단 몸통이 두껍고, 실제로 보면 '어, 저게 사람 몸이야? 몸 두께가 앞 뒤로 두껍다"라고 말했다. 공서영은 "온 몸이 쇠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은 "최희와 공서영도 칭찬한 오승환? 그렇게 인기 였나", "최희와 공서영도 극찬한 오승환, 결국 김규리와 사귀네" , "최희와 공서영이 칭찬할 정도로, 오승환이 매력있구나", "김규리와 사귀는 오승환, 결국 김규리가 승자인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매체는 16일 여배우 김규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