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패션’으로 여심잡는다…패션 소호 전문관 오픈

입력 2014-05-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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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유명 소호몰의 상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패션 소호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몬이 오픈한 ‘패션 소호 전문관’은 29개 업체의 32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유명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까지 진출한 대표 패션몰 브랜드 ‘난닝구’를 비롯해, 10대 전문 쇼핑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나라’‘시크헤라’‘금찌’‘달리샵’‘바닐라슈’‘슈가펀’ 등 20~30대 여성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유명한 패션 소호몰들이 대거 포함됐다.

서비스의 특징은 해당 몰들의 상품 전체가 아닌 시즌별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만 집중적으로 선별하여 운영한다는 점이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23일까지 진행된다. 티몬 패션 소호에서 상품을 구매 시 5%의 티몬 적립금이 지급되고, 일정 조건에 따라 무료배송 및 무료반품의 혜택이 주어져 원하는 패션상품을 마음껏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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