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사진=뉴시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엑소 멤버인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소송건과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며 당황스럽다"고 밝히며 "엑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오는 23일로 예정된 엑소 콘서트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측은 엑소 크리스가 15일 본명인 우이판이라는 이름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미 오전 중 서류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 측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는 지난 2012년 4월 데뷔한 엑소의 멤버이자 유닛 엑소엠(EXO-M)의 리더를 맡고 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인 '중독(Overdose)'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