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유가-아연가 연계 파생상품 판매

입력 2006-06-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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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파워에셋 파생상품 투자신탁 P-1호’를 300억원 한도로 14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중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산출하는 유가지수인 GSWTI-ER 지수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아연(Zinc)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산출하는 상품지수인 GS Zinc ER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매 6개월째 되는 지수관찰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대비 15% 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7.6%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지수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전기간 중 언제라도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10% 이상 상승시에는 연 17.6%의 수익률로 확정되어 돌아오는 6개월째 관찰시점에 조기 상환된다.

운용사는 도이치투신운용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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