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교내 대강당에서 ‘건강한 먹거리, 귀농, 생태근본주의’를 주제로 노래하는 ‘2014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환경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재학생 약 110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의 교양필수과목인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앨범 ‘아방가르드’와 ‘유기농 펑크포크’ 등을 발매한 가수 사이와 앨범 ‘음악가 자신의 노래’와 ‘한 다발의 시선’ 등을 발매한 가수 김목인이 출연했다. 서울여대는 가수들이 환경에 대해 노래하며 학생들에게 생태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음악을 통한 환경 학습의 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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