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윤상현-조수원 PD 위해 ‘갑동이’ 촬영장에 커피차 보내

입력 2014-05-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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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원 PD, 윤상현(사진=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이종석과 윤상현의 진한 우정이 돋보인다.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종석이 윤상현(하무염)과 조수원 PD를 위해 ‘갑동이’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종석이 커피차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 윤상현을 감동케 한 것이다. 윤상현과 조수원 PD, 이종석 세 사람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다져왔다.

이날 윤상현은 “조수원 감독님, 상현이 형아 힘내세요! 끝나고 살아서 만나요-수하 아닌 수하 같은 박훈이가”라는 센스 있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이종석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며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윤상현은 “종석이 역시 지금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 중이라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완전 감동했다. 이런 동생이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다”며 “‘갑동이’도 ‘닥터 이방인’도 파이팅!”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갑동이’ 지난 방송에서는 하무염이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며 오열했고, 오마리아(김민정)에 대한 진심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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