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사진=CJ E&M)
박근형이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는 배우 박근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tvN '꽃보다 할배'를 제작한 CJ E&M 나영석 PD는 음성메시지를 통해 "박근형을 처음 봤을 때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먼저 인사를 해주셔서 황송하고 몸 둘 바를 몰랐다"며 "선생님은 정말 부드럽고, 자상하고,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근형은 과찬이라며 "이번에 스페인 가서 1시간 40분 동안 헤매다 보니 다리가 아파왔다. 그 다음부터는 몸이 아프니까 카메라를 자꾸 피하게 됐고, 그래서 스페인 때는 많은 참여를 못했다. 귀국 후 치료를 받고 두 달 걸려 다리가 나았다"며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