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체력 워낙 좋다…일상 연기 포착하려고 노력해”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

입력 2014-05-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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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김옥빈이 드라마 속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

14일 서울 동대문 CGV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에는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신소율, 서유정 등이 참석했다.

김옥빈은 극 중 전설의 소매치기의 딸 강유나 역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 김옥빈은 드라마 촬영 중 체력적 고충이 없는지 묻는 질문에 “워낙 체력이 좋다. 밤을 많이 새는 부분은 문제 없이 할 수 있다. 다만, 아무래도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많이 다루는 드라마다 보니 일상적인 것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옥빈은 “섬세하게 자세하게 잡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더 집중하고 이끌어내려고 생각하는 게 이번 ‘유나의 거리’에서 제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19일 첫 방송되는 ‘유나의 거리’는 1994년 드라마 ‘짝’을 시작으로 ‘제5화국’, ‘에어시티’ 등을 연출했던 임태우 PD와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가 뭉쳐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2014년판 ‘서울의 달’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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