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 결국 결별 인정...전역식 발언 다시 보니…

입력 2014-05-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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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지현우 결별

(사진=tvN '인현왕후의 남자' )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을 인정하면서 지현우가 최근 자신의 전역식에서 한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현우는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 군수 지원사령부에서 2년여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당시 지현우의 전역행사에는 연인 유인나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지현우가 유인나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인나는 바쁜 스케줄로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차례 결별설이 돌았고, 유인나는 결국 지현우의 전역 일주일여 만인 14일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잘 어울렸는데", "유인나 지현우 헤어졌네 결국. 전역식 때 안온 게 좀 의심스럽긴 했음", "군대는 역시...", "지현우 유인나 결별. 전역식 떄 이미 다 눈치챘지 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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