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대길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박지성의 은퇴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33ㆍPSV 아인트호벤)은 14일 오전 경기 수원의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대길 이사는 “솔직히 충격적이다. (박지성의) 은퇴 사실은 어제 알았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으면 이번 브라질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그러나 월드컵을 30일 남겨놓은 시점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