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이소연-남궁민, 전격 등장…반전 전개 예고

입력 2014-05-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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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사진=JTBC)

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된장국)’의 2막이 예고된다.

지난 방송 말미, 13회 예고로 등장한 장달래 역의 이소연과 유준수 역의 남궁민의 모습으로 인해 본격적인 ‘달래된장국’의 2막이 궁금증을 모은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두 사람은 우연찮게 재회를 이루게 되지만, 장달래가 난데없이 따귀를 때렸다. 또 당황해하는 유준수의 얼굴로 두 사람의 만남이 심상찮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17일 방송부터는 12년이라는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면서 드라마의 제목을 전격 변경하게 된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 ‘12년 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으로 대제와 부제의 순서를 맞바꾸게 되며 드라마 속 터닝포인트의 의미가 남다름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현재 극 중 아역 장국(윤소희)은 유준수(이원근)의 아이를 임신한 채 부모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이들의 이별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달래된장국’의 한 관계자는 “본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장국이 달래가 된 사연과 달래와 준수의 12년만의 재회였다. 작품을 기획할 당시부터 타이틀과 부제를 두고 전환점을 맞는 13회를 기점으로 순서를 바꾸기로 결정된 사항이었던 것”이라며 “새로운 2막이 시작되는 만큼 한층 더 깊고 풍부해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설렘을 높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교복을 빼앗으려고 다해(류효영)의 친구들을 피해 도망치던 장국이 오토바이에 치여 쓰러지는 엔딩을 맞아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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