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가구는 친환경으로…‘유해물질 제로 캠페인’

입력 2014-05-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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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친환경가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유해물질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목재와 부자재 등만을 사용해 유해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하겠다는 ‘유해물질 제로경영’선언에 이은 캠페인이다.

현대리바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친환경 가구와 유해오염물질 등에 대해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 캐릭터 ‘제로미’를 활용해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선 ‘바꿔줘요! 제로미’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현대리바트 유해물질 제로 캠페인 홈페이지(zero.livart.co.kr)’에서 친환경가구가 필요한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접수받고 현대리바트 친환경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가구지원금을 전달한다.

또 ‘제로미’ 캐릭터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보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친환경 가구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제로미가 간다!’ 행사를 진행하고 다음달 8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캐릭터 ‘제로미’ 인형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초등학생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가구 제작과정과 필요성 등을 알리는 ‘에코스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2014년부터 생산되는 리바트, 리첸, 이즈마인 등 6개 브랜드 5000여개 품목에 최우수 등급 친환경 E0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종합가구업체가 온라인가구를 포함한 특판 및 시판 가구에 정부기준을 넘어선 친환경 원자재만을 사용하는 것은 현대리바트가 처음이다.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 엄익수 상무는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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