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초사옥, 오늘 오후 3시부터 재난 대피훈련 실시

입력 2014-05-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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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삼성그룹은 14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임직원들이 신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훈련 메뉴얼은 건물의 층별 비상구 위치를 파악해 긴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는 한 훈련 계획이 취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펀, 같은 날 오전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성환 교수가 ‘한국의 미래와 미국’을 주제로 오전 8시부터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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