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졸업사진 의상 스타일링 비법, "면접 오피스룩-데이트룩 활용 염두하라"

입력 2014-05-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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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니멈

5월, 졸업앨범 사진 촬영 시즌이 돌아왔다. 평생 남을 졸업앨범 사진을 위해 어떤 의상을 입어야할 지 고민하는 여대생들이 부쩍 눈에 띈다. 이때 졸업앨범 촬영은 물론 면접과 데이트까지 고루 활용할 수 있는 정장 구입으로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재킷부터 원피스까지, 여대생이 선호하는 졸업앨범 촬영 의상 파헤치기

대표적인 졸업사진 촬영 의상인 원피스는 최근 들어 다채롭게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심플한 멋을 자아내는 미니멈 원피스는 컬러 블록 디자인이 사진을 찍었을 때 몸매를 더욱 날씬해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이들은 우아한 러플 디테일과 핑크 컬러가 어우러진 원피스도 고려할 만 하다.

깔끔한 듯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 이때 상의는 밝은 톤을 선택하는 것이 사진을 찍었을 때 얼굴이 더욱 화사해 보일 수 있는 비법이다. 또 스커트는 기본 에이치 라인이 졸업사진 촬영 이후 있을 취업 면접에서 착용하기 무난하다.

보다 완벽한 졸업사진 코디를 위해 재킷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이너웨어가 화려하다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 재킷을 선택하고, 반대로 이너가 심플하다면 리본 디테일 등이 가미된 화이트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에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졸업앨범 사진 촬영을 위한 의상을 구입할 땐 후에 활용할 용도를 염두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접은 물론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깔끔한 디자인의 정장을, 데이트에서 입고자 한다면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방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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