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이효리·문소리의 ‘매직아이’ 방송으로 한 주 결방

입력 2014-05-13 23:35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팀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연예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SBS가 ‘심장이 뛴다’ 대신 ‘매직아이’를 방송, 화요 예능 변혁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매직아이’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등을 MC로 ‘혼자 알면 안되는 뉴스’ 코너를 통해 우리가 무심코 놓친 뉴스 중에 꼭 알아야할 하나의 뉴스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첫 번째로 선정된 뉴스는 ‘데이트 폭력’이다. 출연진들은 애인 사이의 데이트 폭력부터 결혼 후 이어지는 부부사이의 폭력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펼쳐냈다.

‘매직아이’의 파일럿 편성으로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 등이 출연하는 ‘심장이 뛴다’는 한 주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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