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비슷한 시기 컴백 휘성에 “휘성이 일등해라” 애정과시

입력 2014-05-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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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지영 트위터 캡처)

가수 백지영이 본인과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휘성을 응원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12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휘성의 미니앨범 'The Best Man'의 타이틀 곡 ‘Night and Day’를 스트리밍 하는 인증샷과 함께 “휘성아 궁금한게 있는데 왜 day and night 아니고 night and day야?? 암튼 휘성이 일등해라!”는 위트 있는 응원메시지를 게재했다.

백지영은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후배가수 휘성이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자 SNS를 통해 휘성을 응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백지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나 당연히 인생은 밤부터 시작이죠. 인생은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대인배 백지영”,"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두 분 훈훈합니다" “믿고 듣는 가수들이 줄줄히 컴백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요즘은 정말 음악 들을 맛이 납니다”, “백지영, 휘성 모두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7일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 영상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불꽃’을 발매하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국내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올킬하며 발라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휘성 역시 백지영의 뒤를 이어 지난 12일 미니앨범 'The Best Man'의 타이틀곡 'Night and Day'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모두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9일 발매 예정이였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곡의 완성도를 위해 보컬과 세션 모두 재녹음을 결정해 발매일을 26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발매 전까지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 더욱 공 들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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