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이상남 부사장을 자회사인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1974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사한 후 현대건설을 거쳐 1983년 현대해상으로 옮겨 재경담당, 강남지역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또 지난달 중국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중국보험시장 영업허가에 대한 내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설립 추진을 위한 중국현지법인설립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박인수상무를 전보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