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 박혁권 인증샷 "아쉽고 또 아쉽다"

입력 2014-05-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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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마지막회

(사진 = 가족액터스)

배우 박혁권이 ′밀회′ 마지막회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혁권은 13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지난 4개월동안 함께해온 JTBC 드라마 ′밀회′ 마지막회 촬영장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혁권이 공개한 밀회 마지막회 촬영장 사진에는 후배 연기자인 최태환, 경수진과 모습이 담겨있다.

박혁권은 이번 ′밀회′ 강준형 역을 맡아 씬스틸러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실제 극중 김희애(오혜원)의 남편이자 유아인(이선재)의 스승으로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올라프 강으로도 불렸던 박혁권은 ′밀회′ 마지막회 촬영을 마치고 "끝이라는게 아쉽고 또 아쉽다"며 "그리고 감사한다"는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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