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은 지역주민과 고용안정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 및 저소득층에게 국가기술자격 및 창업에 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소자본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노동청에 따르면 15일 14시부터 종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경인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지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가기술자격증 현황과 신설 및 유망자격증의 종류, 취득방법, 활용분야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어서 최근의 전반적인 트랜드를 짚어주게 될 창업강의는 창업지원제도, 창업아이템 선정, 점포물색요령, 직원 채용 등 실제 창업현장에서 부딪히게 되는 주요 사항들에 대해서 초보자들이 알기 쉽게 강의한다.
서울 노동청은 "이번 국가기술자격 ·창업설명회는 창업을 하고 싶어도 성공에 대한 확신이나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망설이고 있는 창업희망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도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2-2004-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