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의당 지방선거 선대위 ‘SNS공감위원장’ 위촉

입력 2014-05-13 16: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6.4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공감위원장’으로 활약한다.

정의당 김종민 선대위 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진 교수가 이번 선거 기간에 국민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며 정의당과 국민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이날 기준 40만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트위테리안’으로,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해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 무엇이고 정의당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회 변화를 위한 지방의원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